[뉴욕채권] FOMC 결과에 상승…10년물 금리 2.64%

입력 2014-05-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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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제로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5bp(bp=0.01%) 하락한 2.64%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6%로 3bp 떨어졌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1%로 3bp 내렸다.

연준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한 뒤에도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자산매입 규모는 월 4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했으며 기준금리인 연방기금목표금리는 0~0.25%를 유지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 경제평가는 양호했다. FOMC 성명은 “경제활동이 최근 살아났으며 고용시장이 더욱 개선됐다”며 “소비지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유엔신용조합의 크리스토퍼 설리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며 “연준이 연초 경제상황에 대해 더 많이 우려할 것으로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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