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원개발, 보령해저터널 수주에 이어 제주 고속철까지(?)…상승세

입력 2014-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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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우원개발이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대비 110원(4.50%) 상승한 255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서는 보령시와 태안군 안면도를 잇는 국도 건설공사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보령태안 도로공사는 보령시 신흥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해저터널, 해상교량, 육상교량, 도로로 연결하는 공사다. 국내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6927m), 충남 최장 연륙교인 솔빛대교(1750m)도 들어선다.

한편 GS건설이 중국 자본과 함께 전남 목포와 제주를 해저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식시장에서는 해저터널주인 KT서브마린, 특수건설을 비롯해 고속철 관련주인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등에 관심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중국 보리북방실업투자회사와 ‘호남-제주 고속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호남-제주 고속철도 사업은 목포와 제주 간 167㎞ 구간에 교량ㆍ해저터널의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14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목포에서 해남까지 지상 66㎞는 철도로 잇고, 해남에서 보길도까지 28㎞는 교량으로, 보길도에서 제주까지 73㎞는 해저터널을 뚫는다는 구상이다.

우원개발 관계자는 “2012년 보령해저터널 공사를 수주받아 진행 중”이라며 제주터널을 추진중인 GS건설과 관련 “GS건설과도 몇 차례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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