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구조함 세이프가드, 세월호 현장 투입… 실종자 구조·시신 유실방지 작업 지원

입력 2014-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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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세이프가드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활동에 미국 해군 구조함 세이프가드가 투입된다.

연합뉴스는 "세월호 실종자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 해군의 구조함인 세이프가드함(3300여t급)이 이번 주초 현장에 투입된다"고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이프가드함은 지난주 태국에서 출발해 세월호 구조를 위해 부산항 8부두에 입항했다. 애초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해역으로 바로 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27일 부산항에서 물자를 보급받고서 이번 주초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길이 78m 규모의 이 함정은 감압장비인 챔버와 잠수장비, 고속보트(RIB) 등 수색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탑재해 구조와 시신 유실방지 작업을 지원한다.

침몰선박 탐색, 인양, 인명구조 작전을 수행하는 세이프가드함은 2006년 서해상에 추락한 미 공군 F-16C 전투기에 대한 한미 합동 인양작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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