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입력 2014-04-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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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64포인트(0.83%) 하락한 556.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61.94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102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으며, 기관은 185억원 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27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가 2%대 하락세를 보였고 기타제조, 건설, 화학, 종이목재, 금융, 의료정밀기기, 유통, 반도체, 통신장비 등이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방송서비스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는 4.40% 하락한 4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반도체는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는 분석에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명용 LED 성장축이 기존 니치마켓용 고부가 하이파워에서 주거용 중저가 미들파워로 이전되면서 고마진구조가 점차 희석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0.10% 하락한 4만8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동서, 포스코ICT, 에스엠 등도 소폭 내렸다. 반면 CJ오쇼핑,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차바이오앤 등은 소폭 올랐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274개 종목이 내렸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51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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