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Q실적 부진 중가 화장품 브랜드력 약화” - KB투자증권

입력 2014-04-25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가 화장품의 브랜드력 약화로 외형이 전 분기에 이어 감소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제시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01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1300억원 (+5.2% YoY), 영업이익은 1283억원 (-12.0% YoY)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면세점 매출 호조로 고가 화장품 부문의 성장률(+16.0% YoY)를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중가 화장품의 브랜드력 약화로 동 부문의 외형이 전분기에 이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라고 밝혔다.

실제 LG생활건강의 매스티지(중가)화장품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9% 를 기록해 전 분기에 이어 역신장이 지속중인 점은 부정적이라는 것.

이 연구원은 “히트상품 개발 등을 통한 브랜드력 회복이 선행 될 경우 화장품 부문의 장단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생활용품내 섬유유연제 부문에서의 경쟁심화, 국내 중가 화장품 브랜드력 약화 등을 감안 할 때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정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17,000
    • +1.18%
    • 이더리움
    • 4,40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9.69%
    • 리플
    • 2,783
    • +1.13%
    • 솔라나
    • 186,100
    • +1.69%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2.97%
    • 체인링크
    • 18,470
    • +1.15%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