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부제철 패키지 인수 매력 있다"

입력 2014-04-24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저발전산업 진출 등 매력 요인…재무구조 영향이 관건"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건에 대해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숭철 포스코 상무(재무위원)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수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총 인수금액의 20∼30%를 부담하되 이 공장의 경영권과 동부발전당진의 우선인수협상권을 갖도록 하는 방식의 패키지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오 상무는 이 제안의 매력으로 공급과잉으로 점점 수익성이 떨어지는 컬러강판의 구조조정 기회로 삼을 수 있고 기저 발전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다만 이 인수 건이 포스코의 재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최대 관건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 상무는 "가치가 있고 가격이 좋다 하더라도 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 인수 가능성이 작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실사자료를 받았는데 몇 가지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산업은행 측에 이를 요청한 상태"라며 "예정대로 준비가 되면 다음 주 월요일(28일)쯤 본격적으로 실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60,000
    • +1.15%
    • 이더리움
    • 3,07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96%
    • 리플
    • 2,011
    • -0.25%
    • 솔라나
    • 125,300
    • +1.38%
    • 에이다
    • 371
    • +1.37%
    • 트론
    • 485
    • -0.82%
    • 스텔라루멘
    • 254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0.88%
    • 체인링크
    • 13,100
    • +2.3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