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분기 D램 출하량 10% 증가할 것”

입력 2014-04-24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2분기 D램 출하량을 낙관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션센터장(사장)은 24일 열린 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부터 모바일 기기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2분기 D램 출하량은 1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낸드플래시 출하량도 대폭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모바일기기용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2분기는 낸드플래시 출하량을 전분기 대비 40%대 중반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 확대 등을 통해 낸드플래시 출하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현재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세계시장 점유율은 10% 수준이다.

다만 김 사장은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D램 쪽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음을 밝혔다. 김 사장은 “낸드플래시 캐파를 수익성이 좋은 D램 캐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은 있지만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신규 투자가 필요하고, 팹(fab) 운영상에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1분기부터 16나노 낸드 제품생산을 시작했고, 연말에는 전체의 70%를 차지할 것”이라며 “3D 낸드 제품의 경우 2분기에 샘플 개발을 완료, 연말 정도에 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재달성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 영업이익 1조573억원, 매출 3조742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170억원)대비 233.6%, 매출은 같은 기간(2조7811억원) 대비 34.6% 각각 증가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7,000
    • +1.89%
    • 이더리움
    • 2,614,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1.83%
    • 리플
    • 1,737
    • +2.12%
    • 솔라나
    • 108,300
    • +4.84%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29%
    • 체인링크
    • 12,010
    • +1.52%
    • 샌드박스
    • 87.7
    • +1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