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 교수, 유엔 경제사회문화권리위원 재선

입력 2014-04-2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혜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사진은 신 교수가 지난 2008년 11월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악과 여성인권 국제 포럼'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신혜수(64·사진) 이화여자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겸 (사)유엔인권정책센터 상임대표가 23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CESCR)’ 위원 선거에서 재선됐다고 한국 유엔대표부가 밝혔다.

신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무경합ㆍ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다.

18명의 국제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CESCR는 관련 당사국의 규제규약 이행 여부를 감독하는 기구다. 한국은 지난 1990년 4월 CESCR에 가입했으며 당사국은 현재 총 162개국이다.

신 교수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국제 인권기구에는 신 교수 외에 김형식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52,000
    • +5.17%
    • 이더리움
    • 4,161,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3.21%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212,800
    • +6.51%
    • 에이다
    • 626
    • +2.79%
    • 이오스
    • 1,103
    • +1.38%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3.71%
    • 체인링크
    • 19,130
    • +3.69%
    • 샌드박스
    • 600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