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3%↑…우크라 우려

입력 2014-04-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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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날보다 3.50달러(0.3%) 내린 온스당 1284.60달러로 거래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개입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는 등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지역에 또다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부진한 경제지표도 금값 상승세를 부추겼다.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신규주택판매는 14.5% 감소해 연율 38만4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45만채를 밑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주택가격은 올랐지만 오히려 가격 상승이 주택판매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3월 중간판매가격은 12.6% 상승한 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가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는 전월의 55.5에서 55.4로 하락했다. 3월 수치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56.0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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