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신규주택판매 8개월만에 최저

입력 2014-04-23 2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신규주택판매가 14.5% 감소해 연율 38만4000채를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월가는 45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올초 혹한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미국 부동산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가이 버거 RBS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이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축용지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올랐다. 3월 중간판매가격은 12.6% 상승한 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신규주택판매는 전체 주택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67,000
    • +2.55%
    • 이더리움
    • 4,221,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5.61%
    • 리플
    • 734
    • +3.67%
    • 솔라나
    • 197,400
    • +13.32%
    • 에이다
    • 647
    • +4.19%
    • 이오스
    • 1,122
    • +5.55%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18%
    • 체인링크
    • 19,170
    • +5.04%
    • 샌드박스
    • 60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