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티즌,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추도 물결

입력 2014-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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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16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 이용자를 비롯한 미국 네티즌의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번 참사로 마음이 아프다”, “희생자 가족들이 느낄 슬픔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장 군대와 잠수부를 동원해 배 안을 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당시 탑승객들이 지인과 가족들이 주고받은 메시지와 통화 내용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사고의 순간에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사랑하는 가족을 향한 마음만큼 세상에 강한 것은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 같다. 희생자들을 위해 모두 기도하자”고 전하기도 했다.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총 475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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