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향하던 승객과 승무원 476명을 태운 우리나라 여객선이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긴급 타전했다.
해경과 군 등이 보트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10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고등학생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입력 2014-04-16 13:43
제주도로 향하던 승객과 승무원 476명을 태운 우리나라 여객선이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긴급 타전했다.
해경과 군 등이 보트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10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고등학생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