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0년 야심작 '이카루스' 온라인…어떤 게임이길래

입력 2014-04-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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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간 무려 10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이카루스(ICARUS)’가 드디어 화려한 비상(飛上)을 시작했다.

위메이드가 16일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이카루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 모험과 4대 주신을 도와 마신을 물리쳤던 용맹한 인간의 영웅담을 사실감 있게 선보인다.

이카루스의 핵심은 바로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 게임에 등장하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등 5종의 클래스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쾌한 공격기를 구사한다. 상대하는 몬스터의 수많은 리액션에 따라 매 순간 적절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액션 장르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과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그간 단순히 사냥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이들을 길들인 후 탑승해 펼치는 ‘지상 및 공중 전투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환상적인 경험을 게이머들에게 선사한다.

게이머들이 주문하는 대로 세분화해 만들어주는, 이른바 ‘커스터마이징시스템’을 통해 머릿속으로 그린 수백 가지의 캐릭터 외형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얼굴 및 체형의 각 부분에 대한 세세한 옵션 선택이 가능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개성 넘치는 분신을 탄생시킨 후 이카루스 세계 속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방대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파티원 간 협력으로 헤쳐가는 다채로운 던전 △친구와 전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MMORPG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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