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부통령, 22일 우크라이나 방문

입력 2014-04-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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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오는 2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정부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번 방문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안보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부통령은 방문기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방안에 논의하고 우크라이나 개헌과 분권화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은 지난 10일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동부 곳곳에서 친러 반정부 세력이 관공서를 점거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고자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는 오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4자회담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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