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마스터스 3R 5언더파 “역시 무빙데이 사나이”

입력 2014-04-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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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리키 파울러(미국ㆍ사진)는 ‘무빙데이’에 더 강했다.

리키 파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리키 파울러는 3라운드까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로써는 ‘톱10’ 진입이 가능해보인다.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파울러는 4번홀(파3)에서 보기로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8번홀(파5)에서 한타를 줄여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파울러는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3번홀(파5) 버디 이후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 연속으로 타수를 줄이며 5언더파를 완성했다.

전날 3오버파 75타를 쳐 힘겹게 컷을 통과한 파울러는 이날 ‘무빙데이’에서 더욱 힘을 발휘하며 14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버디 1개, 보기 7개로 6오버파 78타를 쳐 중간합계 7오버파 223타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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