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EU·우크라 4자 회담 17일 개최…우크라 사태 해결 실마리 찾나

입력 2014-04-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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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EU)이 오는 17일(현지시간) 4자 회담에 나선다.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연합(EU)이 참가하는 우크라이나 4자 회담이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고 확인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존 케리 국무장관이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면서“케리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긴장을 완화하고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 고위대표도 이날 4자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애슈턴 대표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참석할 전망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계 주민들은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에 반대하는 분리·독립 시위를 벌이면서 러시아에 평화유지군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크림 합병에 이어 러시아계가 많이 사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의 분리·독립을 부추기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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