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 유산 사실 알고 “미안하다”

입력 2014-04-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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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 전 부인 이민정이 자신의 아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을 느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3회에서는 강민영(황보라 분)이 아이를 임신한 줄 알고 놀라서 우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 애라는 민영의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임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덩달아 자신이 과거에 유산했던 일이 떠올랐다. 감정이 복받친 애라는 민영에게 “우리 아기는 희망이었다”며 “꼭 지키고 싶었다. 근데 놓쳐버렸다”고 울부짖었다.

애라는 “그래도 내가 엄마니까 내가 보살폈어야지. 민영아, 매일 지쳐서 잠드느라 좋은 노래도 못 들려줬다. 정우 씨한테 말 못해서 아빠 목소리도 한 번 못 들려줬어. 그냥 말할걸 그랬나봐”라고 과거를 후회하며 눈물을 쏟아 냈다.

그러나 차정우(주상욱)가 애라의 집에 방문했다가 두 사람이 하는 대화를 모두 듣고야 말았다. 그동안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던 정우는 애라를 끌어안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를 본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안타깝다”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결국 알게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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