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신임 대표이사 부임

입력 2014-04-07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리지스톤은 이달 4일부로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대표이사에 신구 진(43·사진)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구 진 사장은 1972년생으로 일본 도쿄의 게이오 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해외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그는 2001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해, 2006년부터 브리지스톤 미국 지사의 항공기 타이어 부서에서 부사장을 지내며 영업·마케팅 및 재무팀을 담당했다. 2010년에는 산업용 타이어 부서에서 마케팅·기획 과장을 맡아 사업 전략을 담당해왔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브리지스톤 그룹에서 산업용 타이어 및 항공기용 타이어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신구 진 사장은 “한국의 타이어 시장은 매우 치열하고 어려운 곳이지만 딜러, 협력업체, 그리고 저와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임직원들이 모두 마음을 통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약 2년간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이끌어왔던 시마부쿠로 테츠야 전 사장은 칠레로 자리를 옮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21%
    • 이더리움
    • 4,408,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0.94%
    • 리플
    • 2,776
    • +1.09%
    • 솔라나
    • 184,700
    • +0.6%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06%
    • 체인링크
    • 18,430
    • +1.65%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