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가공업체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4-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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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전국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저장·보관 △조리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등이다.

식약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환자 수의 평균 38%가 나들이철(4~6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식품위생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식약처는 지적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합동점검 첫날 ‘1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시민감시원 등과 직접 점검에 나선다. 이날 정승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업소 관리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기간에는 식약처 차장을 비롯한 6개 지방청장도 10일 동안 연속해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 집중 점검, 재발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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