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횡보 1분기…외국인 마저 '손실'

입력 2014-04-06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보였던 올해 1분기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는 물론 외국인 마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분기 개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NAVER(6.9%)를 제외한 나머지 19개 종목에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6.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1.3%를 크게 밑돌았다.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종목은 락앤락으로 무려 30.9%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체철(-20.3%), 제일모직(-19.0%), 롯데케미칼(-19.0%), 현대중공업](-17.9%), 롯데쇼핑(-17.1%) 순으로 수익률이 좋지 못했다.

과거 국내 증시를 주도하며 양호한 수익률을 거둬왔던 외국인도 이번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0.4%로 시장수익률을 보다 높고 개인보다는 손해를 덜 봤지만 투자금을 잃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들 20개 종목 중 오리온(-13.7%), 하나금융지주(-11.4%), 한국가스공사(-6.6%) 등 7개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기관이 선방했다. 기관이 사들인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1.0%를 기록한 것.

현대산업이 무려 29.3%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대한항공과 GS건설도 각각 23.6%, 19.0% 씩 올랐다. 특히 기관은 엔씨소프트(-12.3%)를 제외하면 손해를 본 9개 종목에서 한자릿수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03,000
    • -0.68%
    • 이더리움
    • 3,45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0.35%
    • 리플
    • 1,951
    • -2.6%
    • 솔라나
    • 140,500
    • +4.07%
    • 에이다
    • 292
    • -0.34%
    • 트론
    • 463
    • -1.28%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1.86%
    • 체인링크
    • 16,010
    • +0.69%
    • 샌드박스
    • 48.02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