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정동 신혼부부 공공주택 청약경쟁률 ‘2대 1’

입력 2014-04-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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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양천구 신정동 공공주택 입주자 청약결과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정로 13길에 위치한 이 공공주택은 지하2층~지상8층, 총 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형 단일 주택이며 형일반형 56가구와 복층형 36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4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하게 된다. 임대보증금은 4034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0만7200원이다.

시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로 결혼한 지 5년 이내이면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했지만, 모두 183명이 청약을 신청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입주대상이 신혼부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보육시설(172.71㎡)과 어린이 놀이터를 계획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건기 시 주택정책실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원칙에 따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주택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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