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부인 한강서 소동

입력 2014-04-04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가 죽으면 다 끝난다" 울며 소리치다 행인 신고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부인인 황모(57)씨가 한강에서 술에 취한 채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술에 만취해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죽으면 다 끝난다”며 소리를 질렀다.

황씨의 행동을 자살로 의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황씨는 구조됐다.

경찰은 황씨를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황씨는 딸과 함께 서울 순천향병원 응급입원실로 가 안정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 여성이 한강변에서 자살을 할 것처럼 혼자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는데 현장에서 별다른 자살 소동은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황씨가 파출소에 와서 ‘죽고 싶다’라는 말은 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광주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최근 서울 자택으로 왔다. 그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계대출 증가율 1.5%로 묶는다…다주택자 매물 출회 압박 커지나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41,000
    • +0.1%
    • 이더리움
    • 3,191,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69%
    • 리플
    • 2,025
    • +0.05%
    • 솔라나
    • 126,500
    • -0.71%
    • 에이다
    • 370
    • -1.07%
    • 트론
    • 478
    • -2.05%
    • 스텔라루멘
    • 2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40
    • +2.09%
    • 체인링크
    • 13,380
    • +0.38%
    • 샌드박스
    • 116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