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토탈리턴펀드, 지난달에만 31억달러 자금 이탈

입력 2014-04-0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개월 연속 순 유출

채권왕 빌 그로스 핌고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끄는 핌코 토탈리턴펀드가 연이은 자금 이탈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펀드정보업체 모닝스타에 따르면 세계 최대 채권운용회사인 핌코의 토탈리턴펀드를 빠져나간 자금이 지난 3월 한 달에만 31억 달러(약 3조1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11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 2월(16억 달러)에 2배 넘게 자금이 이탈한 것이다.

이로써 이 펀드가 보유한 자금은 현재 3월 말 기준으로 2319억 달러가 됐다. 지난 2월에는 16억 달러의 자금이 이탈해 2365억 달러였다.

이같은 투자금 유출은 최근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그로스 CIO와 모하메드 엘-에리언 전 최고경영자(CEO)와의 불화설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최근 이 펀드는 1994년 이후 2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핌코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지난 1월 사임의사를 밝히자 토탈리턴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1.92%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88,000
    • +0.48%
    • 이더리움
    • 3,46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22%
    • 리플
    • 2,124
    • -0.56%
    • 솔라나
    • 128,7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54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92%
    • 체인링크
    • 14,040
    • +0.36%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