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닛케이 1.54%↑

입력 2014-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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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제조업 지표 호조가 증시 상승세을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54% 뛴 1만5019.25에, 토픽스지수는 1.30% 상승한 1219.85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051.4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1% 상승한 8909.38을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8% 오른 2만2534.95를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증시 STI지수는 0.26% 오른 3206.74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4% 오른 103.90엔을 기록했다.

전날 일본 대형 제조업체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 호조에 이어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전날 3월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53.7로 전월의 53.2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4.0)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월보다 가파른 개선세를 기록했다.

매튜 셔우드 퍼페튜얼인베스트먼트의 투자시장조사 책임자는“견고한 경제 지표가 미국 제조업 분야의 꾸준한 개선세를 시사했으며 시장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1.51% 뛰었으며 소니는 0.20% 올랐다.

중국증시는 전날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 영향으로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3월 제조업 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50.1을 웃돌고 전월의 50.2에서 개선된 것이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2.35% 상승했으며 핑안보험집단은 0.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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