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 공개] 이부진 연봉 공개, 삼성 일가 중 유일

입력 2014-04-0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부진 연봉, 등기임원 연봉 공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봉을 공개한 가운데, 삼성 일가의 총대를 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연봉 공개에서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 등 일부 대기업 오너 경영자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의 등기이사 가운데 연봉 5억원이 넘는 인사(人士)들에 대해서만 연봉 공개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삼성 일가의 현역 오너 경영인 가운데 호텔신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부진 사장 한 명만 연봉을 공개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 사업 부문 사장은 등기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건희 회장도 삼성 계열사 등기이사가 아니다.

유일한 등기이사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연봉 30억900만원을 받았다.

이부진 사장은 급여 10억4000만원, 상여금 5억6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4억원 포함해 총 30억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한인규 부사장은 11억1400만원, 차정호 부사장은 7억7700만원, 허병훈 전무는 6억8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다수의 임원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5,000
    • +0.35%
    • 이더리움
    • 3,43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52%
    • 리플
    • 2,129
    • +1.28%
    • 솔라나
    • 127,400
    • +0%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90
    • +0%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51%
    • 체인링크
    • 13,800
    • +1.25%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