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옐런 발언에 단기 국채 상승…10년물 금리 2.72%

입력 2014-04-0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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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장기 국채가 하락하거나 보합권에서 움직인 반면 단기 국채는 상승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경기부양 발언에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약화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는 2.72%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56%로 1bp(bp=0.01%)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2%로 3bp 떨어졌다.

옐런 의장은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후원으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고용시장이 일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는 연준의 전례 없는 긴급 지원 조치가 상당 기간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기준금리 조정 시기를 언급하지 않고 경기부양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에 연준이 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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