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북한 도발 불구 中제외 상승…닛케이 0.9%↑

입력 2014-03-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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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북한의 도발에도 엔화 약세 등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 상승한 1만4827.83에, 토픽스지수는 1.4% 오른 1202.89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 상승한 8849.28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하락한 2033.31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5% 상승한 3189.0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 오른 2만2120.76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2376.35로 0.2% 올랐다.

북한은 이날 해안포와 장사정포를 동원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일부 포탄이 우리 영역에 떨어지자 우리군도 K9 자주포로 대응사격하고 F-15K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켰다.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 학습효과가 생기면서 아시아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토픽스지수는 엿새째 상승해 거의 1년 만에 최장 상승세를 나타냈다.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80%인 혼다가 2.3% 급등했다. 소니파이낸셜홀딩스와 NKSJ홀딩스 등 보험주가 최소 3.3% 이상 뛰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증시는 기업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했다. 이번 1분기 상하이지수는 3.9% 하락해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저저한 성적을 보였다.

특징종목으로는 민생은행이 실적이 전문가 예상을 밑돌면서 2.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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