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北도발에도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입력 2014-03-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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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부각에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4거래일째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31일 오후 2시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23%) 오른 1985.61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하지만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포탄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돌아서며 1970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스피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다시 198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320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55억원, 99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3076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349억원 매도 우위였으며 비차익거래는 3426억원 매수 우위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업종이 1% 넘게 올랐다. 증권, 운수장비, 전기전자, 철강금속, 보험업종 등도 소폭 올랐다.

의약품업, 의료정밀, 전기가스, 은행, 종이목재, 음식료 등은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8000원(0.60%) 오른 134만3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1.21%), 포스코(0.68%), 신한지주(0.64%)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 넘게 빠졌으며 현대모비스, NAVER, 기아차, 한국전력도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제일모직과 합병을 결정한 삼성SDI가 7% 넘게 급등했으며 제일모직도 5% 넘게 올랐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0포인트(0.43%) 내린 106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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