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운서 이적...2014 프로야구 여신 경쟁 후끈 '최희-공서영' 긴장?

입력 2014-03-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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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 이적...2014 프로야구 여신 경쟁 후끈 '최희-공서영' 긴장?

▲사진 = 배지현 SNS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직하면서 최희 공서영 2강 구도였던 2014 프로야구 개막전 야구여신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도중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가 방송 중 깜짝 소개를 했다. 한 캐스터는 "깜짝 발표가 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새 안방마님을 소개한다"며 배지현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하게 되니 잠실야구장에 선 지금도 기분이 새롭다. 개막전부터 열기가 뜨겁고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MBC 스포츠플러스와 함께 하게 된 배지현입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에 합류하면서 야구프로그램을 방송하는 방송사 스포츠 여자 아나운서들의 둥지가 모두 결정됐다.

SBS스포츠는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전 아나운서를 영입했고, KBSN 출신의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는 XTM '베이스볼워너비'를 주중과 주말로 나눠 진행한다. KBSN 스포츠만이 기존 윤태진 정인영 아나운서로 방송을 꾸린다.

최희 공서영 두 사람은 지난 30일 오후 KIA-삼성 시합 종료 후 진행되는 XTM '베이스볼 워너B' 생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공서영과 최희는 여러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알아보는 스페셜 코너 '2014년 주목할 만한 선수' 영상을 시청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코너는 올 시즌 구단 별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증가하고 구단 보류권(독점 교섭기간)이 단축되는 등 달라진 규정으로 인해 각 구단이 새로운 외국인 용병 타자들을 다수 영입한 상황이어서 과연 어떤 용병선수가 주목할만한 지 살펴보는 코너로 제법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 기대 큽니다"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 올 시즌 야구 경기 함께 하겠네요"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 빠른 복귀 축하" "배지현 아나운서 이적, 최희 공서영 아나 긴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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