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4시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와 주한 독일대사 대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의 맞았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째이자 올들어 두 번째 해외 순방 일정으로 네델란드와 독일을 차례로 방문해 핵안보와 통일 행보의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