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日 인플레율 실망감ㆍ美엇갈린 지표에 혼조…닛케이 0.03%↓

입력 2014-03-2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일본 인플레이션율이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에 부합하지 못해 시장의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03% 떨어진 1만4618.99에, 토픽스지수는 0.03% 하락한 1176.5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상승한 2059.4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8% 상승한 8803.73을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4% 오른 2만2039.42를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증시 STI지수는 0.55% 오른 3179.88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저조한 인플레이션율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와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직전월 상승률과 부합하는 것으로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행(BOJ)이 당초 목표한 물가상승률 2%에는 미치지 못해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BOJ가 추가 부양책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특징종목으로 소니는 0.05% 하락했으며 소프트뱅크는 2.89%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부동산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젬데일은 1.02%, 차이나반케는 1.50% 각각 올랐다. 폴리부동산은 1.21%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중…'아빠' 송중기 근황 포착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6,000
    • -0.1%
    • 이더리움
    • 5,027,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0.09%
    • 리플
    • 698
    • +0.14%
    • 솔라나
    • 191,000
    • -2.45%
    • 에이다
    • 545
    • +0.37%
    • 이오스
    • 806
    • +2.1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54%
    • 체인링크
    • 20,270
    • +2.12%
    • 샌드박스
    • 46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