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롯데손보 GA채널 강화

입력 2014-03-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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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법인 전담 ‘AM본부’ 신설… 롯데손보, 대형 GA와 전략적 제휴

현대해상과 롯데손보가 GA(법인보험판매대리점) 채널 재정비에 나섰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TM·온라인 등 비대면 영업 규제가 강화된 만큼 대면 채널을 강화해 영업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월 GA 채널 전담 본부인 ‘AM'본부’를 신설했다. 각 지역본부내 산재돼 있던 GA 채널 전담 사업부를 AM 본부 산하로 조직을 정비했다. 그 동안 하이플래너(설계사)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수립했던 현대해상이 GA를 이용한 새로운 영업전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AM본부 신설과 관련해 “GA 채널 관리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지점 단위에서 GA를 관리하는 것보다 본사에서 통합 관리에 나서는 것이 낫다는 전략적 판단이다.

다만, 현대해상은 각 사업부마다 GA를 1개 정도를 남겨두기로 했다. 당장 GA가 빠지면서 사업부 영업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현대해상이 앞으로 하반기 내에 각 사업부에 남아있는 GA를 통합 AM본부에 편입하고 각 사업부도 재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달 12일 삼성전환법인 컨퍼런스를 열었다. 삼성생명 출신이 만들어 인력 규모만 8000여명에 달하는 대형 GA의 사업 설명회다.

이날 컨퍼런스 이후 롯데손보는 삼성전환법인의 일부와 시범 거래를 시작했고, 4월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그동안 GA들과 거래는 있었지만 전략적인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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