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러시아 긴장 고조에 상승…10년물 금리 2.69%

입력 2014-03-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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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이후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하락한 2.69%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54%로 5bp 내렸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4%로 2bp 상승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회동 직후 가진 연설에서 “러시아가 오판하고 있으며 제재는 계속 강화될 것”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행위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는 지난주 크림을 병합한 데 이어 이날 크림 내 우크라이나 군기지를 전부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지난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2.2% 증가해 전월의 1.0% 감소에서 개선됐으며 전문가 예상치 0.8% 증가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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