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장애, 외계번호까지 등장… "설마 외계인의 소행인가?"

입력 2014-03-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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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장애

(SK텔레콤 사용자)

20일 오후 SK텔레콤의 통신장애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외계번호가 등장했다.

사진 속 번호는 실제 SK텔레콤 사용자가 제보한 핸드폰 캡처화면이다. 국가번호 45로 시작하는 이 번호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번호다. 그러나 연락처에 이미 저장된 번호에서 걸려온 전화도 이 '외계번호'로 표시돼 사용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의 음성 통화 서비스에 일부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45분께 갑작스런 통화 불량 사태에 SK텔레콤 홈페이지 고객들의 접속 폭주로 현재 마비된 상태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LTE(롱텀에볼루션) 데이터 송수신 통신장애 현상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SK텔레콤 측은 현재 음성 통화 장애 현상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통신장애 외계번호를 접한 네티즌들은 "SK텔레콤 통신장애 외계번호, 뭐 이런 괴상한 현상이" "SK텔레콤 통신장애 외계번호, 설마 외계인의 소행인가" "SK텔레콤 통신장애 외계번호, 나도 경험 했는데 기분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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