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가스요금 연체 '이자폭탄'… 사채업자가 따로 없네

입력 2014-03-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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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한 달 가스 사용 요금 30여만원에 10일 연체료가 무려 7400원이라는 ‘이자폭탄’에 깜짝 놀랐다. 서울시가 도시가스 요금 연체료를 대대적으로 내렸다고 홍보했지만 사실상 하루만 밀려도 1년치 수수료를 물리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흡혈귀 같은 사채업자도 이런 폭리는 안 취한다. 서울시 공무원과 가스업자들 제정신인가?”, “점점 살기 어렵고 힘겹다. 그저 국민 주머니는 거꾸로 털어야 할 듯”, “새삼스럽게 언제 서민들 생각했었나. 돈 많은 가스업체 편의나 봐 주는 거지 뭐”, “가스요금 제때 못 내는 서민들 대상으로 고리업을 하네. 이 사람들”, “한국가스공사죠? 이게 민영화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경기도도 마찬가지. 35만원 연체했더니 가산금이 9656원, 대박”, “몇 달 연체했다고 이자폭탄! 서민들은 추워 죽으란 말이냐” 등 서민 입장을 대변하는 글이 이어졌다.

○…유치원 입학 경쟁률이 날로 높아지면서 취원 대상 유아 10명 중 6명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대학 입시 문턱보다 높아 부모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애를 더 낳으라고? 낳아 봤자 유치원도 못 보낼 텐데”, “시골로 오세요. 학생 수가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비싼 교육비, 거품 잔뜩 낀 유치원. 정직하게 저비용으로 교육하는 어린이집이 훨씬 낫다”, “일 안 하는 국회의원과 고위 공무원 수 줄여서 공립 유치원 만들라”, “요즘 남아도는 초등학교 시설 일부만 보완, 개보수해도 병설유치원으로 쓸 수 있다. 문제는 교원 확보와 사립유치원의 반발이겠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나라는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나라가 된다. 왜 그럴까?”, “서울이야 그렇지만 경기나 지방은 유치원 넘쳐난다”, “영어 유치원이 월 130만원이다. 대학 학비보다 비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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