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 마켓이 뜬다] 라오스, 대규모 수력발전소 경제성장 든든한 기반

입력 2014-03-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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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댐 보유 70개 추가 건설 계획

라오스의 최근 경제성장이 원자재 수출 증가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 및 대규모 도로 건설, 고속 열차 인프라 프로젝트 등으로 촉진되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의 확충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 베트남으로부터의 대규모 투자 역시 라오스 경제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라오스가 상당한 규모의 수력발전 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IHS글로벌인사이트는 라오스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7.5%로 8.0%선을 밑돌 것이나 내년부터 2018년까지는 다시 8%선의 경기 확장세를 보인다고 추정했다.

라오스는 현재 13개의 수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70개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에는 연간 1만25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목표를 세웠다.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자금을 지원한 남테운 제2수력발전소는 향후 25년간 라오스 정부에 20억 달러의 재정수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테운 수력발전소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는 신흥 부유층이 부상하면서 소비가 살아나 경제성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신흥 부유층들은 지난 1986년 정부가 민간 부문을 촉진시키고 정부의 권력을 분권화하면서 늘어났다.

라오스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 역시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 중국은 라오스의 댐을 비롯해 전반적인 인프라 건설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라오스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도 많아 라오스 국민들은 중국어를 습득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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