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리프’ 제주도 출시

입력 2014-03-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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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기차 리프를 출시했다. 사진은 닛산이 출시한 전기차 리프의 모습. 사진제공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전기차 ‘리프(LEAF)’를 제주도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닛산은 이달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현장에서 1차 제주도민 공모를 진행한다. 리프의 가격은 5000만~55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리프는 컴팩트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100% 전기차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모델로 1회 충전 시 135km를 갈 수 있고, 최대속력은 145km/h이다. 리프는 2010년 12월 미국과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올해 1월 세계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리프는 60년 넘게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모델”이라며 “세계에서 검증한 리프의 진가를 한국 소비자들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전기차엑스포에서 리프의 전시와 함께 오는 5월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e-NV200’를 공개했다. e-NV200도 리프와 같이 제로 에미션 모델이다. 고성능 순수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을 갖춘 리프와 동급 최강의 화물칸을 자랑하는 카고밴 NV200의 특장점을 조합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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