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코다코, 테슬라등 다수 전기차에 부품 공급 중

입력 2014-03-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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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3-14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코다코가 글로벌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테슬라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다코는 연간 5만대 이상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춰 향후 대규모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 관계자는 “코다코는 LG, 만도(한라공조) 등을 통해 테슬라 전기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용 케이스류 부품은 6mm 이상인데 반해 전기차는 3mm 두께에 각종 전기 장치와 배터리 등이 들어가는데 코다코는 3mm 두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부품은 차량의 출력이 클수록 베터리의 크기는 커지기 때문에 케이스와 주변 부품의 중량을 줄이는 게 꼭 필요하다. 관련업계에서는 중량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보니 전기차 부품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코다코에서 부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차 산업 기대감에 포스코ICT, 우수AMS, 코디에스, 우리산업, 피앤이솔루션 등 전기차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코다코가 전기차 관련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진 게 없는 상황이지만 전기차용 부품사 가운데 가장 활발한 업체 가운데 하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관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연간 5만대 이상의 생산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컴프레셔 하우징의 경우 10만세트를 생산해 이미 공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코다코 관계자는 “전기차 부품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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