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커피, 0.37% ↑…브라질 가뭄 영향

입력 2014-03-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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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면화를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파운드당 205.5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의 가뭄으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브라질의 커피 생산지역에서는 향후 10일 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이날 “브라질의 날씨가 불확실하다”면서 “투자자들은 올해 커피 농작물이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코아 가격은 씨티그룹이 가격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1.83% 뛴 t당 3008.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씨티그룹은 올해 코코아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도 올랐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0.34% 상승한 파운드당 17.73센트를,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0.26% 오른 파운드당 155.40센트를 보이고 있다

면화 가격은 내렸다.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0.46% 하락한 파운드당 91.7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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