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강덕수 회장, "내실경영으로 위기상황 돌파"

입력 2006-04-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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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환율 급락 등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외부 경영환경 속에 STX 그룹이 내실경영과 글로벌화로 위기상황 돌파에 나선다.

STX그룹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에서 그룹 계열사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덕수 회장은 “최근 산업계에 불어닥치고 있는 고유가와 달러 약세는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에 걸림돌로 작용될 수 있다”며 "사업부문별로 위기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전 임원의 솔선수범과 결의를 강조했다.

특히 강덕수 회장은 “그룹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시점인 만큼 성장에 연연하지 말고 사업분야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있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고 그룹 위상에 걸맞는 혁신 마인드와 경영 리더쉽을 갖춰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불안한 외부환경에 처해 있을 때 일수록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시켜 해외수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그룹 차원의 권역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제 불안 요인과 기업의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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