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외인 리스크 관리 매도에 급락...184.45(4.55P↓)

입력 2006-04-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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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나흘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지수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일보다 4.55포인트(2.41%) 떨어진 184.45로 마감했다.

장중 0.5~0.6을 오가던 시장베이시스는 0.35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0만1034계약으로 전일보다 3만8069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도 5306계약 늘어난 8만7474계약을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현선물을 동시에 매도하며 중국발 리스크를 관리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896억원 순매도했고 선물 역시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3537계약 매도우위. 반면 개인은 769계약, 기관은 2805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593억원 순매도, 비차익 1194억원 순매도로 총 278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차익거래 매도 물량이 예상보다 적었다"며 "20일 이평선(184.20)이 지지된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호 한국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지표가 하락추세로 바뀌고 있는데다 고점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하락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베이시스가 많이 낮아진 만큼 추가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시장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등 크게 바뀌는 때에 미결제 약정이 늘었다"라며 "2~3일 가량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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