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딱 맞는 바닥재는

입력 2006-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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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실용적인 성격이 가장 두드러지는 인테리어 구성요소를 찾으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바닥장식재다.

실내의 바닥은 우리의 촉감을 통해 일차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크며, 가구나 소품들의 시각적인 배경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촉각을 통해 느끼는 쾌적성과 시각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유지관리가 용이한지의 기능성까지 두루 고려해야 한다.

우선 바닥재의 색상을 고를 때는 일반적으로 좁은 방에는 밝은 색 계열을 선택해 확장되는 느낌을 주고, 넓은 방에는 비교적 진한 색을 고르거나 부분적으로 무늬를 넣어 다양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

과거 바닥재의 무늬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오크무늬나 체리무늬 등 스탠다드한 패턴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인 나무무늬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3~4년 전부터 점차 천연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재현하여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소재들이 등장했다.

이는 도시생활 속에서도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와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앞으로는 웰빙트렌드에 부합하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나 테마가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이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6년에는 대청마루 바닥이나 궁궐의 문양 등을 연상케 하는 등, 옛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에 대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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