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비중 증가하면 주가도 상승한다"

입력 2006-04-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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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비중보다 내수비중이 증가한 기업의 주가상승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유가증권 상장법인 수출비중과 주가추이에 따르면 2005년 내수비중이 증가한 202사의 주가상승률은 119.94%를 시현해 전체 주가상승률 117.76%보다 2.18%포인트를 웃돌았다.

수출비중이 증가한 179사의 2005년 주가상승률은 101.49%를 기록해 내수비중이 증가한 기업보다는 저조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기업들은 수출에 대한 비중은 줄었지만 내수비중은 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상장법인 수출액은 253조25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했으나 수출비중은 45.80%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6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내수액은 299조6909억원으로 2004년보다 5.99%증가했고 내수비중도 전년동기대비 0.68%포인트 늘어난 54.20%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유가강세 및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내수비중 증가법인의 주가등락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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