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류진-김진표 초보 아빠 요리대결… "밀가루 없는 튀김 정체는?"

입력 2014-03-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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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사진= MBC '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

‘아빠어디가’ 초보 아빠들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안정환, 류진-김진표가 한 팀을 이뤄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윤민수와 안정환은 굴과 버섯을 이용한 전과, 새우 버터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게다가 굴떡국과 꽃게찜까지 선보였다.

류진과 김진표는 시작부터 난관에 빠졌다. 굴로 육수를 내야 할지 여부부터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튀김 옷이 전혀 입혀지지 않은 새우 튀김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굴떡국에 부추가 들어가 김성주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 성동일-빈 부녀, 김성주-민율 부자, 윤민수-후 부자, 김진표-규원 부녀, 류진-임찬형 부자, 안정환-리환 부자 등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충남 서산 웅도로 여행을 떠났다.

아빠어디가 요리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요리대결 결과 궁금하네", "아빠어디가 류진-김진표 팀 요리는 먹을 수는 있을까", "아빠어디가 윤민수 팀 요리사 못지 않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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