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비철금속 가격안정 추진

입력 2006-04-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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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6일 이재훈 차관보 주재로 원자재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비철금속 가격 안정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비철금속 생산·수요업체, 산업연구원 등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투기세력의 개입, 부분적 수급 불균형, 중국의 수요 증가로 구리 및 아연이 작년말 대비 각각 47%, 81% 상승하는 등 비철금속의 런던국제가격(LME)이 급등하고 있다.

이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자동차부품업체, 철강업체 등의 채산성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산자부는 수급상 애로는 크지 않으나, 현재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가중될 것을 우려 관련 부처와 함께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청의 중소기업에 대한 원자재구매자금지원(3,635억원)을 조기 배분토록 하고 소진시 자금을 추가 확보하고 담보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원자재신용보증특례제도(1000억원 규모)를 내달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비철금속의 방출물량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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