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축허가면적 전년대비 13% 증가

입력 2006-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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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화된 주택공급 관련 규제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올 1분기 건축허가면적이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기간 건축착공면적은 지난해 보다 7.1% 감소했다.

건교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 3월까지 건축허가면적 누계실적은 2684만8000㎡로 지난해 같은기간 허가면적인 2376만4000㎡보다 13.0% 증가했으며 3월 월간 실적도 1078만7000㎡로 전년 동월대비 10.8% 증가했다.

지역별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수도권은 13.3% 감소했으나 지방이 39.1%가량 증가하면서 지방지역이 전반적인 건축허가면적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189만1000㎡로 전년동기비 19.5% 증가했다. 특히 비수도권 지방이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업용 건물 건축허가면적은 530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으며, 당월실적도 전년 동월과 대비했을 때 5.9%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공업용은 390만9000㎡로 30.4%, 그리고 교육·사회용은 240만5000㎡로 5.5% 각각 증가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8.31대책 이후 공급이 늦춰졌던 주택들이 올들어 일제히 허가를 신청하고 있다" 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시장이 건설시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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