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Q 순익 950억원...전년비 47%↑

입력 2006-04-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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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95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1조68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89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9.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중 신규 수주는 1조2,215억원을 기록, 2006년 3월말 현재 24조 5,353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 약 5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

순이익 증가 요인은 수주 경쟁력 제고에 따른 매출 증가와 이라크 채권 이자 수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에 따른 경상이익 증가와 더불어, 법인세 감면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던 매출이 국내 공공부문 수주 경쟁력 제고에 따른 토목부문과 플랜트부문의 매출 증가와 자체 주택사업 매출 증가로 지난 1분기 중 증가세로 반전, 올해 매출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매출이 증가세로 반전했고, 순이익도 1분기에 연간 목표치의 27%를 달성, 올해 목표인 매출 5조↑685억원과 순이익 3537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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