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속 소외된 종목을 찾아라

입력 2006-04-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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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환율 변수에도 불구, 장기적 상승 추세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익개선이 예상되나 상승에서 소외된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아 보인다.

동부증권은 26일 현재 시장참여자들이 유가와 환율에 의한 단기적 이익하락보다 한국시장의 리레이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상승장의 소외종목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최근 조정은 고유가 및 환율부담이 실물경제를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와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악화예상 때문이다. 그러나 3월 이후 기업의 이익 전망이 지속적으로 하향됐지만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며 시장PER을 상승시킨 점을 고려할 때 시장참여자들이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 펀더멘털에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환율 등 매크로 변수의 저항은 경기의 선순환에서 생겨났으며 시장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경기의 방향성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전일 발표된 견조한 1분기 경제성장률과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긍정적인 뉴스"라며 "추가적인 조정이 보일 경우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이익개선이 예상되며 시장수익률을 밑돈 소외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유용하다며 LG필립스LCD, 삼성SDI, 넥센타이어, GIIR, 소디프신소재, 케이씨텍, 해빛정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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