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판매 없는 패션쇼 방송 ‘오패션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14-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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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오쇼핑

최고 프라임시간대에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홈쇼핑 방송이 편성됐다.

CJ오쇼핑은 9일 오후 5시20분 트렌디 패션쇼 방송 ‘오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은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시즌 신상품을 패션쇼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이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만으로 계획돼 눈길을 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오패션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는 주부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ㆍ레포츠ㆍ가전제품 등이 주로 편성되는 시간대로, 평균 4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홈쇼핑 최고 프라임 타임이다.

방송 진행자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과 패션 전문 쇼호스트 동지현씨ㆍ류재영씨가 나선다. 방송은 1부 ‘글로벌 브랜드’, 2부 ‘디자이너 브랜드’, 3부 ‘K스타일 브랜드’, 4부 ‘아웃도어 브랜드’ 순으로 진행된다.

패션쇼 런웨이에는 ’드베르누아’, ‘바이엘라’, ‘그레이’, ‘비욘드 클로젯’ 등 30여개 브랜드의 60개 아이템이 등장한다. CJ오쇼핑은 이들 상품을 올해 상반기 동안 봄ㆍ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은 프라임시간대 판매를 포기하고 패션쇼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올해 봄ㆍ여름시즌 패션트렌드를 전달하고 홈쇼핑 패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오쇼핑 패션방송제작팀 홍수경PD는 “지난 8월 CJ오쇼핑이 최초로 시도한 판매 없는 방송 ‘2013년 F/W 시즌 패션쇼’ 시청률은 동일 시간 전체 홈쇼핑 시청률 평균 대비 약 6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패션쇼는 높은 패션 안목을 가진 홈쇼핑 고객들을 위해 패션 브랜드를 더욱 세분화해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트렌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쇼호스트가 직접 런웨이에 올라 워킹을 하는 등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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