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국고 지원 예정…전 대통령 예우 논란

입력 2014-03-06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사진 =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최근 퇴임 1년을 맞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기념사업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MB정부에서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50여명은 지난 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이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재단 발기인 모임을 갖고, 지방선거 이후 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기념재단은 MB정부에서 중점 과제로 추진한 녹색성장을 비롯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성과 등을 위주로 기념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재단이 설립되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에 따라 일정 부분 국고가 지원된다. 정부 예산을 받아 기념사업회를 하는 전직 대통령은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이다.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소식에 네티즌은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돈돈돈 조심해라",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예우 차원에서 다 그렇게 하는구나",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만들면 뭐 달라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0,000
    • -0.46%
    • 이더리움
    • 4,69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42%
    • 리플
    • 2,966
    • -1.03%
    • 솔라나
    • 197,000
    • +0.1%
    • 에이다
    • 599
    • -1.48%
    • 트론
    • 418
    • +1.7%
    • 스텔라루멘
    • 34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70
    • -1.74%
    • 체인링크
    • 20,290
    • -0.15%
    • 샌드박스
    • 19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